생생후기

텐트 생활, 도끼질, 그래도 좋았다

작성자 김행운
프랑스 JR12/212 · ENVI 2012. 07 - 2012. 08 LE CHATELARD

LE CHATELARD EN BAUG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미팅포인트는 기차역으로 6시까지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한국인참가자와 함께2시쯤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1시간 정도 남았는데 큰가방을 가지고 유럽 여자가 워캠이냐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대답하니까 자기 소개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한명, 두명씩 눈치를 보다가 다가와서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서벅서벅하게 있다가 6시에 단체에서 차를 가지고 저희를 태워서 숙소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숙소가 텐트여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텐트는 사람들이랑 같이 설치를 하고,
다음날에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주로 나무를 도끼질을 해서 자르고 풀을 뽑는 일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연환경이 좋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8시부터 1시까지 나무를 자르고 요리하는 친구들은 자기가 자신있는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재료는 마트에서 구입을 하고 영수증을 리더에게 보여주면 다시 돈을 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주변에 산이 많아서 주로 하이킹을 하고 아니면 주변 수영장에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운동장이 있어서 같이 축구도하고 같이 클럽음악도 듣고 여과를 같이 보냈습니다. 문화교류는 주로 하이킹 산에 올라가면서 많이 했습니다. 주말에는 가까운 안시라는 마을에 놀러가서 같이 자전거도 타고 수영도하고 사진도 찍고 놀고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기차비는 각자 내고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하루는 지역에서 캐녀닝(canyoning)를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싫었지만 단체 활동이라 했는데 죽을뻔했습니다. 캐녀닝(canyoning)은 폭포에서 점프를 하는 무서운 스포츠 입니다. 유럽 친구들은 좋아했습니다.
마지막 전날에는 지역시장님도 오시고 마을주민들도 와서 같이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2번째라서 많이 준비를 안 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무거우니까 선물도 준비도 안하고 하지만 가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틀렸습니다. 다시 한번 워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그때는 1번째 워캠처럼 준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