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네시아에서 찾은 봉사의 참된 의미

작성자 최지훈
인도네시아 DJ-57 · RENO/KIDS 2012. 01 - 2012. 02 인도네시아 세마랑 Al-madani 학교

GUNUNGPATI PROJEC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에는 “빨리 끝내자”,”귀찮다”라는 마음이 컸고 처음 미팅 장소를 보았을 때는 “뭐야 이건?” 이라는 생각만 들고 처음 봉사 장소에 도착했을 때도 “재미없다”라는 말밖에 안 나왔는데 하다 보고 경험하다 보고 애들과도 친해지다 보니까 지금 이 후기를 쓸 때는 그립기도 하고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도 하다
봉사활동이지만 봉사활동 같지 않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논게 많아 봉사활동이라는 말이 참 쑥스럽기만 하다 또한 Facebook을 잘 안 쓰는데 페이스 북을 쓰기 시작하고 영어를 더 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아이들 즐겁게 해주려고 개그를 생각하기 시작하고 별별 기타적인 생각이 많이 들기 시작했다.
뭐, 드라마나 게임 등 여러 가지 못하는 제약도 많고 편리함도 없이 산 것도 익숙하게 되었다. 뭐 이제는
편리함이든 불편함이든 뭐든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군대만 빼고)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뭐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더운 것도 모기 물린 것도 다 그리워진다
그렇다고 다시 가기는 좀 그렇다(지금은 편안함에 익숙해져 있어서;;) 하지만 나중에 다시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