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지루한 일상, 부산 워크캠프로 날리다
BUSAN IN NATUR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2년. 지루했던 학교생활에 잠시 휴식을 고하고 휴학을 하게 되었다. 목적은 스펙, 그중에서도 영어. 그리하여 다닌 회화학원을 7개월 다니다보니 배운 걸 써먹어 보고 싶어 선택한 게 ‘워크캠프’ 였다. 항공비가 부담이 되어 또 선택한 것이 ‘한국 워크캠프’. 이것이 내가 참가하게 된 동기이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했다.
워크샵을 1박 2일 다녀온 후 기대에 부풀었으나 워크캠프의 시작은 워크샵의 한달 뒤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워크캠프는 내 머릿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고, 그 상태에서 7월 30일을 맞게 되었다.
나는 실제론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내 머릿속에 있는 기억들은 가덕도의 자연과 우리 캠퍼들의 얼굴들 이정도가 고작이다. 밑에 사진으로도 첨부 하겠지만 10일중 고작 3일을 묶었던 가덕도는 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그런 섬이었다. 어색했던 다른 캠퍼들과의 첫 만남이 이곳이었고, 또한 40도가 육박하는 땡볕에서 페인트칠을 한 고통의 장소도 이곳 이었지만 말이다. 바다가 보이는 앞바다에서 밤이면 같이 얘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아침이면 페인트 통을 들고 나섰던 그 정거마을회관이 아직도 선하다.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캠퍼들 이야기. 이건 A4 용지 한 장으로도 부족하고 아니 일단 글으로 남긴다는 자체에도 한계가 있다. 난 처음에 외국인은 그저 외국인인줄 알았다. 나와 소통 안되는 다른 타지의 사람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마치 나의 고등학교 친구와 같은 그런 똑같은 사람이었다! 나의 대만 동갑 친구 Abby, 나보다 2살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독일 친구 nicole, 나를 항상 웃겨주었던 인도네시아 친구 Bayu 또 다른 모든 나의 캠퍼들.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내 친구들이 그립다. 우리는 women's secret time도 가지고 서로의 첫사랑 이야기 까지 공유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아직도 신기하다. 그리고 정말 다행이다. 이제 내가 어느 나라를 가든 나를 반겨줄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말이다.
부산 워크캠프는 내가 두 번다시 느끼지 못할 그런 경험이었다. 맘 같에선 7월 30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하기에 내가 해야 할 일은 그 기억들을 몇 번이나 곱씹어 생각하며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내 기억 속에 남기는 것과, 내가 참여 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을 참가하며 더욱 많은 추억들을 준비하는 것 이다. 내게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신 호스트분들 리더언니오빠들 그리고 우리 캠퍼들 또 더 나은 세상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워크샵을 1박 2일 다녀온 후 기대에 부풀었으나 워크캠프의 시작은 워크샵의 한달 뒤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워크캠프는 내 머릿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고, 그 상태에서 7월 30일을 맞게 되었다.
나는 실제론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내 머릿속에 있는 기억들은 가덕도의 자연과 우리 캠퍼들의 얼굴들 이정도가 고작이다. 밑에 사진으로도 첨부 하겠지만 10일중 고작 3일을 묶었던 가덕도는 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그런 섬이었다. 어색했던 다른 캠퍼들과의 첫 만남이 이곳이었고, 또한 40도가 육박하는 땡볕에서 페인트칠을 한 고통의 장소도 이곳 이었지만 말이다. 바다가 보이는 앞바다에서 밤이면 같이 얘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아침이면 페인트 통을 들고 나섰던 그 정거마을회관이 아직도 선하다.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캠퍼들 이야기. 이건 A4 용지 한 장으로도 부족하고 아니 일단 글으로 남긴다는 자체에도 한계가 있다. 난 처음에 외국인은 그저 외국인인줄 알았다. 나와 소통 안되는 다른 타지의 사람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마치 나의 고등학교 친구와 같은 그런 똑같은 사람이었다! 나의 대만 동갑 친구 Abby, 나보다 2살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독일 친구 nicole, 나를 항상 웃겨주었던 인도네시아 친구 Bayu 또 다른 모든 나의 캠퍼들.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내 친구들이 그립다. 우리는 women's secret time도 가지고 서로의 첫사랑 이야기 까지 공유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아직도 신기하다. 그리고 정말 다행이다. 이제 내가 어느 나라를 가든 나를 반겨줄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말이다.
부산 워크캠프는 내가 두 번다시 느끼지 못할 그런 경험이었다. 맘 같에선 7월 30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하기에 내가 해야 할 일은 그 기억들을 몇 번이나 곱씹어 생각하며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내 기억 속에 남기는 것과, 내가 참여 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을 참가하며 더욱 많은 추억들을 준비하는 것 이다. 내게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신 호스트분들 리더언니오빠들 그리고 우리 캠퍼들 또 더 나은 세상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