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과분한 사랑, 잊지 못할 워크캠프
Rebirth in Love-Bubble Without BordersFushan, New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워크캠프에서의 기억이 떠오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제가 참여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워크캠프에서 돌아오던 날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부터 비행기에서 까지 계속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정말 이렇게 작고 그냥 못난 사람일 뿐인데 저는 워크캠프에 가서 정말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다들 정말 왜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었는지 제가 그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싶어서 자꾸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 첫 날 미팅포인트에서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때만 해도 저는 제가 봉사활동을 왔고 제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가 무언가를 해주고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서 돌아온 지금 돌이켜보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저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워온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 후 5일정도 여행을 혼자 할 계획이었는데 친구들과 너무 친해져서 다 함께 대만 최남단인 ‘컨딩’ 이라는 곳에 갑자기 심야버스를 타고 다녀오고 남은 기간도 저와 함께 여행해주었습니다. 현지인들과 여행을 하다 보니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 정말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곳들을 가볼 수 있었고 숙소도 취소하고 그 친구들 집에 머물렀기 때문에 실제 대만사람들의 생활모습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면 서로 다 뿔뿔이 흩어지게 될 줄 알았는데 공항버스까지 같이 기다려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의 캠프 때는 캠프가 산 속에서 진행이 되어서 벌레가 많았습니다. 제가 벌레를 보고 무서워하자 아이들이 오히려 제 손을 잡아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제가 벌레를 보고 울상을 짓고 중국어도 서툴기 때문에 말투가 아이들과 비슷해서 인지 아이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저도 이런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어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했는데 캠프 마지막 날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의 등에 붙여주었는데 제에게 정말 많은 편지를 붙여주어서 제 맘이 전해진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국은 원주민이라는 것이 없어서 처음에는 원주민 문화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좀 어렵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처음 아타얄 족에 대한 인상은 워크캠프 구성원 중에 아타얄 족이 두 명이 있었는데 생김새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여름캠프에서는 한 아타얄 족 아이가 자기 부족의 아이들만 챙기고 다른 원주민이 아닌 친구들에게 짖궂게 행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타얄 족에 대한 첫 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타얄 족에 대한 박물관에도 가보고 영화도 보면서 경이로움까지 느껴졌습니다. 워크캠프의 구성원이었던 아타얄 족 아이들이 다르게 보이고 정말 그들이 아타얄 족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들의 문화를 지키고 있고 그들이 얼마나 그들의 문화를 사랑하는 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여름 다시 한 번 워크캠프를 떠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번 워크캠프의 기억이 잊혀질까봐 다시 참여해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고 제가 제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떠났던 여행이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은 걸 받아온 것 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꼭 다시 한 번 떠나고 싶고 아무래도 워크캠프에 중독이 되어버릴 것 만 같습니다.
워크캠프 첫 날 미팅포인트에서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때만 해도 저는 제가 봉사활동을 왔고 제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가 무언가를 해주고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서 돌아온 지금 돌이켜보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저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워온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 후 5일정도 여행을 혼자 할 계획이었는데 친구들과 너무 친해져서 다 함께 대만 최남단인 ‘컨딩’ 이라는 곳에 갑자기 심야버스를 타고 다녀오고 남은 기간도 저와 함께 여행해주었습니다. 현지인들과 여행을 하다 보니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 정말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곳들을 가볼 수 있었고 숙소도 취소하고 그 친구들 집에 머물렀기 때문에 실제 대만사람들의 생활모습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면 서로 다 뿔뿔이 흩어지게 될 줄 알았는데 공항버스까지 같이 기다려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의 캠프 때는 캠프가 산 속에서 진행이 되어서 벌레가 많았습니다. 제가 벌레를 보고 무서워하자 아이들이 오히려 제 손을 잡아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제가 벌레를 보고 울상을 짓고 중국어도 서툴기 때문에 말투가 아이들과 비슷해서 인지 아이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저도 이런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어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했는데 캠프 마지막 날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의 등에 붙여주었는데 제에게 정말 많은 편지를 붙여주어서 제 맘이 전해진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국은 원주민이라는 것이 없어서 처음에는 원주민 문화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좀 어렵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처음 아타얄 족에 대한 인상은 워크캠프 구성원 중에 아타얄 족이 두 명이 있었는데 생김새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여름캠프에서는 한 아타얄 족 아이가 자기 부족의 아이들만 챙기고 다른 원주민이 아닌 친구들에게 짖궂게 행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타얄 족에 대한 첫 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타얄 족에 대한 박물관에도 가보고 영화도 보면서 경이로움까지 느껴졌습니다. 워크캠프의 구성원이었던 아타얄 족 아이들이 다르게 보이고 정말 그들이 아타얄 족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그들의 문화를 지키고 있고 그들이 얼마나 그들의 문화를 사랑하는 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년 여름 다시 한 번 워크캠프를 떠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번 워크캠프의 기억이 잊혀질까봐 다시 참여해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고 제가 제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떠났던 여행이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은 걸 받아온 것 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꼭 다시 한 번 떠나고 싶고 아무래도 워크캠프에 중독이 되어버릴 것 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