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매일 밤 마당에 앉아서 목이 빠져라 별을 보던 나날들을 평생 기억할 듯 싶어요.
쉬면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천천히'가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었어요.
내성적이고 영어도 서툴었지만 서로 알아가며 배려하는 동안 소중한 친구들을 얻게 되었어요.
내가 공동체 생활에 맞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알았어요!
큰 기대 없이 참가했지만, 소중한 사람,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처음 보는 오로라,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빙하가 떠다니는 바다. 한국엔 없는 풍경이죠.
거북의 산란,바다로 돌아가는 장면을 직관하고 직접 만져본 경험은 잊을 수가 없어요.
참가 전, 왜 망설였는지 모르겠어요. 자신감과 함께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주었어요.
전세계에 친구들이 생기고, 즐겁고 행복했어요. 워크캠프 경험은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2025.08.21
2025.07.11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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