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를 여행하며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바로 워크캠프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워크캠프 참가 중 시간 내어 한번쯤 꼭 방문해 보면 좋을 매력 가득한 지역들을 소개 합니다.
가장 로컬스러우면서, 누구에게나 알려지지 않은 그런 멋진 곳들이에요.
1. Amalfi Coast
벼랑끝의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Amalfi Coast(아말피 해안).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해안가 지역이에요.
특히 절벽의 해안에 둘러싸여 작은 만 안쪽에 아기자기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지중해의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
이탈리아 워캐머라면 잊지말고 노트해 두세요. ^^
★ 이 캠프, Amalfi Coast 주변에서 개최되요!
- MAKE IT BLUE I~ IV: 아말피지역 내 해변가와 마을을 아름답게 정비하는 환경테마의 프로젝트
2. Palermo
묵직하지만 정겹고 사람냄새 나는 이탈리아 남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주저 말고 리스트에 팔레르모를 추가해 주세요!
작은 골목길을 지나다가 널려있는 빨랫줄, 구시가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노인.
별것 아닌 장면들이 팔레르모 여행 후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겨줄꺼에요.
★ 이 캠프, Palermo주변에서 개최되요!
- GERACI SICULO: 오래된 고건물 보수 및 환경정화, 공공시설 정비작업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 Isola delle Femmine 1~II: 정부의 지원이 중단된 마을의 공공시설 정비를 돕는 프로젝트
3. Sardinia
수많은 외세가 밀려들어와 여러 민족들의 지배를 받아온 사르디니아섬.
문화의 용광로라고 불릴 만큼 다채로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지역 이기도 하지요.
섬 내에는 크고 작은 타운을 중심으로 작은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깊은 교회, 명소, 해변을 느긋하게 돌아보기 좋은 사르디니아섬. 추천 합니다.^^
★ 이 캠프, Sardinia 섬 내에서 개최되요!
- BAU MELA 2: 사르디니아섬 중부에 위치한 BAU MELA 주립공원에서 진행되는 환경/건설프로젝트.
4. Turin
이탈리아 북부는 역사와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죠.
토리노라고도 불리는 Turin지역은 2006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도 했던 지역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이탈리아 자동차 Fiat의 본고장 이기도 하고,
이탈리아 명문구단 유벤투스의 홈, 매년 초콜릿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역이라는 것 정도?
Turin,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곳임에 틀림 없어요.
★ 이 캠프, Turin 지역에서 개최되요!
- VILLA BONA: 18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별장을 가꾸고, 정비하는 프로젝트
- AGAPE: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한 청소년 연수시설을 운영 지원 활동에 참가하는 프로젝트.
이 외 이탈리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워크캠프가 발표되어 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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