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 숙박 환율 그런거 말고, 그날의 공기, 거리의 냄새나 사람 사이의 느낌 뭐 그런건 모르잖아요."
△출처: 영화 김종욱 찾기
인도하면 떠오르는 영화, '김종욱 찾기'
그리고 여주인공 임수정이 한 대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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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만큼
그날의 공기,
거리의 냄새,
사람 사이의 느낌을 담아내는 나라가 있을까요?
인도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 하나, 하나의 단어가 마음을 뚫고 지나갈거에요. 이 모든것이 자신의 여행이니깐요.
인도로 떠난다면, 여행객들에게 물어보세요, "이번이 인도여행 처음인가요?"
그럼 3명 중 1명은 이럴거에요. "아니요, 그리워서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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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봐도 그리울 수 있는 나라, 인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인도 문화의 정수, 라자스탄주
인도는 '주' 단위로
지역 구획이 되어 있는데요.
라자스탄 주에는
영화 '김종욱찾기' 배경이 되었던 조드푸르(Blue city)가 있구요,
인도 사막으로 유명한 자이살메르(Gold city)와
건축물이 아름다운 자이푸르(Pink city)가 있어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에
라자스탄 여행 계획을 세울려고 한다면?
굳이 그럴 필요 없어요.
발길이 닿는 곳곳이 볼거리가 넘쳐나는
인도문화의 중심이 곧 라자스탄이니깐 말이죠.
인디고 블루를 만나는, 조드푸르(blue city)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코 드 명: FSL-WC-627 ▷타 이 틀: Blue Mahal
▷활동기간: 8/7-8/20(14일)
▷활동내용: 나무심기, 학생들 대상 기본 영어회화 및 위생교육, 벽화작업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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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자주빛깔 분홍 벽돌로 이루어진 라자스탄 주도, 자이푸르(Pink city)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코 드 명: FSL-WC-623 ▷타 이 틀: Pink Shehar
▷활동기간: 7/17-7/30(14일)
▷활동내용: 지역 학교 화장실과 부엌 보수, 정원 만들기, 벽화작업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인도에서 티벳을 만나다. 맥레오드 간즈(McLeod Ganji, 다람살라)
사실,
다른 인도 지역보다
볼거리가 많다고 말할 수 없는 맥레오드 간즈
그래서 일까요?
인도를 여행하는 배낭 여행객들은
3일 정도 지낼 생각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죠.
하지만, 3일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 마주치는
모르는, 하지만 낯익은 배낭여행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인도라는 나라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니 말이죠.
인도의 작은 티벳.
세계의 존경을 받는 달라이라마가 사는 이곳.
맥레오드간즈(다람살라)*입니다.
*지리적으로 다람살라 북쪽에 맥레오드간즈가 위치해 있어요. 엄연히 다른 지역구역이나 붙어 있어서 그런지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두 지역명이 전체 지역을 아울르는 곳으로 불리곤 합니다.
*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1월 전에 여행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행하러 갔다가 평화를 배우고 오는, 맥레오드 간즈(McLeod Ganji, 다람살라)에서 개최되는 워크캠프 ▷타 이 틀: The Himalayan Beauty
▷활동기간: 7월, 8월, 9월 10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어요! (프로젝트별 3주 활동) <일정 자세히 보기> ▷활동내용: 나무심기, 학생들 대상 기본 영어회화 및 위생교육, 벽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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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는
직접 만나기도 전에 덜컥 겁나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하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도의 길거리 모습을 여행하듯 보고,
인도의 사회가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와 '책'
<영화> 1. 세얼간이
인도의 한 명문 대학에서 만난
3명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배경이 인도여서 인도의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지만,
꿈을 꾸고 있는 청춘들에게,
현재의 교육에,
정체되어 있는 사회에,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영화죠.
국경을 넘어 전하는 메세지를 전달받을 준비 되었나요?
(스포주의)
배경 중에 한 곳은 판공초 인데요,
인도 최북부인 라다크(레Leh)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이 영화가 상영된 이후로 그렇게 관광객이 늘었다는 후문이....
2. PK:별에서 온 얼간이
인도 사회에서는 '종교'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이죠.
곳곳에 종교가 관련 없는 것을 찾는 것이 힘들 정도에요.
그런 인도 사회에 대한 일침을 날리는 영화가
바로 PK:별에서 온 얼간이입니다.
세얼간이 보다 더
인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서
마치 여행을 하는 느낌마저 들게 해주는데요,
인도를 인도 사람의 눈으로 담은 것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책> 신도버린 사람들 오랜 시간동안 인도 사람들을 카테고리화 했던 제도, 카스트.
카스트 제도에도 끼치 못하는 이들이 불가촉천민(Untouchables)
그들을 건드리거나 그림자가 닿기만 해도 부정을 탄다고 할 정도로
하대를 받는 그들에게 삶의 기회는 지극히 제한적이죠.
저자 나렌드라 자디브(대학총장)의 자서전적인 글.
그는 불가촉 천민 출신으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바꾸려는 불가촉천민들의 노력을 담아냈다.
인도에 가서, 길을 걸으며
저들은 카스트* 중에 어디일까?에 대해서만 궁금해할 것인가요?
아니면, 이러한 사회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이 인도를 움직이는 저력임을
느껴보고 싶으신가요?
*카스트 제도는 현재 법적으로 폐지 되었음
*카스트제도는 아리안족이 인도를 정복한 후 소수집단인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에 동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색 또는 직업에 따라 승려계급인 브라만(brahman), 군인·통치계급인 크샤트리아(ksatriya), 상인계급인 바이샤(vaisya) 및 천민계급인 수드라(sudra)로 크게 나누어지며, 이 안에는 다시 수많은 하위카스트(subcaste)가 있다. 최하층 계급으로는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untouchable)이 있다. (출처: 인도 개황, 2010. 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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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있고,
변화 할 것이고,
그러면서도 고유 전통은 잘 지켜나가는 인도 만의 질서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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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주'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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